금속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술·전문 지식 통한 품질 향상에 이바지
“품질 강국 대한민국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대일특수강 이의현 대표(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겸임)가 지난 5일, 국가품질명장협회로부터 명예명장으로 위촉됐다. 이 대표는 국가과학기술인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제품 품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명장을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이의현 대표는 40여 년간 금속재료 분야 전문가로 합금공구강(STD-11, STD-61, STF-4M), 고속도 공구강(SKH-9, SKH-55), 기계구조용합금강(SCM-4, SCM-21, SNCM-8, SNCM-21, SACM-1), 기계구조용 탄소강(SM-45C) 등을 취급하는 특수강 회사 대일특수강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대기업에 비해 열위에 있는 중견·중소 금속업계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산업동향과 부품·소재 개발 및 디자인 추세 등에 관한 최신 경영정보 제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학 산업공학 강의에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품질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의현 대표는 대한민국이 지속 발전하기 위하여서는 품질관리와 서비스 경쟁력을 성장시키는 것 이외 달리 방법이 없음을 강조하며 경영지도사와 기술거래사, 기술평가사, 제한무선통신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여 현장 실천과 산업계에 비결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이의현 대표는 “기술 한국과 품질 강국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재능기부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라며 “ 국가품질명장의 비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국가와 사회의 지속 성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