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엔피, 팀버패널로 건축 수요 확보

디에스엔피, 팀버패널로 건축 수요 확보

  • 철강
  • 승인 2023.01.03 15:22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팀버패널로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외관 연출

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디에스앤피(대표 이중태)는 관계회사 디에스판넬에서 팀버패널을 통해 건축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팀버패널은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건축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일정한 간격으로 입체적인 파형을 제품화한 것이다. 블랙계열 진한톤의 제품은 중후한 건물 외관을 연출하고 우드계열 프린트강판으로 생산되는 제품은 원목 고유의 따스하고 친환경적인 고급스러운 건물 외관을 연출한다.

지난 2009년 디에스판넬을 설립해 샌드위치판넬 생산라인을 갖추고 경쟁이 치열한 샌드위치판넬 시장에 진입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했다. 그리고 2012년에 찾아온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 큰 시장과 물류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디에스판넬 함평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이어 지난 2014년 디에스앤피를 설립해 조관설비를 갖추고 각관, C형강 등 철강제품 생산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런 도전의 결과인 호남 시장 점유율 1위 업적으로 제3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신규 아이템을 바탕으로 디에스강재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에스강재 나주공장은 샌드위치패널을 비롯해 건축 외장재를 생산하며 C형강과 슬리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원용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조관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 제품에 선정된 디에스앤피의 태양광 구조물 제품은 조관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포스코 또는 포스코그룹사 강재를 100% 사용해야 하고,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뿐 아니라 제작사의 재무적 안정성, 경영능력 등이 골고루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