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와 MOU 체결

수입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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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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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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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위한 협력 합의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1월 17일 오후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와 친환경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입협회와 세계전기차협의회의 MOU 체결식. (사진=수입협회)
수입협회와 세계전기차협의회의 MOU 체결식. (사진=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전기차 산업의 발전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회장은 “우리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출입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수입협회 관계자는 “양 기관의 주요 전시사업인 ‘한국수입박람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세계의 친환경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함께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로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세계각국의 전기차 보급의 확산 기여 및 국제전기차 무역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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