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작년 영업익 50억…전년비 49.4% 줄어

대창스틸, 작년 영업익 50억…전년비 49.4% 줄어

  • 철강
  • 승인 2023.03.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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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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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대창스틸
이미지=대창스틸


대창스틸(대표 문창복,문경석)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억8,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49.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86억8,728만원을 기록해 3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35억4,455만원으로 31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냈다. 

대창스틸은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대해서는 "포승공장 매각에 대한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증가한 것과 디디티 관계회사에서 연결회사로의 전환으로 손익구조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지난 27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결산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150원씩 총 배당금 규모는 31억원을 넘는 규모다.

한편, 대창스틸은 1980년에 설립된 포스코스틸서비스센터(SSC) 중 하나로 철강재 및 건축자재의 가공,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는 철강유통 전문업체다. 사업 부문으로는 냉연강판, 열연강판을 다루는 철강사업과, 이중바닥재 사업, 알루미늄 사업, 부동산 사업 등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또 2021년 3월 주식인수를 통해 부일철강을 인수했으며, 이듬해인 6월에는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기업인 디디티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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