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27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의 1분기 생산은 830만4000톤, 판매는 816만2000톤이였다"며 "냉천범람 복구 완료에 따른 조업 정상화로 생산이 증가했고 포항 하공정 조업 정상화와 슬라브 등 저가재 판매량 감소로 세일즈 믹스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간 탄소강은 지난 4분기 대비 48만5000톤 늘어난 791만2000톤, 스테인리스(STS)는 24만1000톤 늘어난 39만2000톤이 생산됐다"고 밝히면서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61만5000톤 늘었고, 이 중 WTP 제품의 판매는 44만4000톤 늘어난 222만6000톤으로 전체 판매 비중에서 28.3%을 차지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