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니켈알로이 공식 판매 대리점...고순도니켈합금재 전문점으로 부상
다수 특수강 재고 확보 및 뛰어난 특수강 가공능력 갖춰...최근 대기업군과도 계약 진행
미래 전도유망 산업 수요에도 대응 능력 갖춰져...수요 대응 능력에 지속 투자 계획

수도권 특수강 제품 전문 판매사인 백제금속(대표 이중석)이 대형 고객 유치 성공 및 니켈알로이(Nickel Alloy) 시장 확대, 직원 복지 강화 등으로 탄탄한 사업능력을 뽐내고 있다. 백제금속은 특수강 전문 가공·판매사로서 더욱 다양한 재고 확보 및 가공유통 능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백제금속은 세아창원특수강의 공식 대리점으로 스테인리스·특수강 환봉과 니켈알로이, CD BAR 등 고객 수요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회사는 첨단산업 및 친환경 및 에너지 산업 발전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니켈알로이 제품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니켈알로이는 고순도 니켈에 구리, 크로뮴, 코발트, 몰리브덴, 타이타늄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초고온(1,400도 이상) 환경에도 소재 적용이 가능하며 열 전도성과 전기 전동성에도 우수하다. 이에 대형사업장의 열교환기나 펌프 부품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에 따라 취급이 중요한 에너지 저장 시설 및 고내식성과 내구성을 요구하는 통제 설비에도 활용된다. 또한 풍부한 미래 수요가 예상되는 항공우주,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도 사용 비중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백제금속은 공식 대리점으로써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Nickel200과 Nickel201, Monel400, MonelK500, Inconel600, Inconel601, Inconel617, Inconel625, Inconel718, InconelX-750, Incoloy800/800H/800HT, Incoloy825, HastelloyC22, HastelloyC276, HastelloyB-2, HastelloyX, Al6XN, Alloy330 등의 다수 니켈알로이 제품을 다양한 사이즈 규격으로 공급받고 있다.

백제금속의 가장 큰 강점은 이 같은 다양한 니켈알로이 제품군을 상시재고로 확보하고 있는 동시에,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고강도 강재 전용 절단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는 복수의 전문 특수강 전용 절단기를 통해 현장 재고를 고객사가 원하는 크기와 두께, 길이로 가공한 후 납품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백제금속 관계자는 “다양한 재고 확보 및 특수강 가공 능력으로 최근 대기업 및 중견 기업과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특히 니켈알로이 부문에서 회사의 강점이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회사도 전문성을 높이는 등 투자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금속은 세아특수강과 세아메탈, 동일제강과 같은 특수강 주요 메이커와도 거래 관계를 맺고 주요 특수강 제품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최근 부천시로부터 30여 년 사업 지속 및 고용 창출, 노동자 복지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회사 내 전용 휴게시설 지원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휴게시설을 확장하는 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