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미나 기획

방배1동 주민센터에 쌀화환 350kg 전달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서초구 방배동으로 사무국을 확장·이전했다. 새 사무국은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은 80여평 규모다.

협회는 국내외에서 풍력발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발전과 회원사 지원이라는 협회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사무국을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협회는 2배 이상 넓은 업무공간 확보는 물론 20인 이상 참석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갖춰 대규모 화상회의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협회 사무국은 방배역(지하철 2호선)과 내방역(7호선)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초구립중앙주차장과 맞닿아 있어 회원사 방문도 쉬워졌다.

협회 회원사들도 확대이전을 축하했다. 회장사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쌀화환 350kg을 전달했고, 사무국이 이를 방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좋은 뜻에 동참해 주셔서 지역 주민과 작게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이전을 통해 대회의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된 만큼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