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원 상당 화재예방기트 총 50세트 지원
김해시에 이어 함안군에서도 재난 취약계층 위한 안전 장비 후원

세아창원특수강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함안군에 화재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함안군은 지원 물품을 군내 재난 취약계층에 보급했다.

지난해 연말, 세아창원특수강은 함안군에 250만원 상당의 화재예방키트 총 50세트를 기부했다. 지원 물품에는 분말소화기,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포함된 A형 20세트와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감지기, 투척용 소화기, 콘센트용 패치 소화기 등이 포함된 B형 30세트가 포함됐다.

세아창원특수강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상남도지원봉사센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앞서서도 김해시에 화재예방키트 120세트 등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에 지속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27일에 걸쳐 지원 물품 배부 및 설치, 화재 발생 시 사용법 교육, 대처 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