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충주공장, 충주시에 400만원 기탁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

동양철관 충주공장, 충주시에 400만원 기탁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

  • 철강
  • 승인 2024.01.22 08:48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1,000원 미만 우수리 모아 성금 마련

동양철관 충주공장(공장장 명동석)이 지난 19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충주공장 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급여 우수리 4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동양철관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마련된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90년 10월 충주시 용탄동에 설립된 동양철관 충주공장은 생활용수와 에너지 수송에 필요한 강관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양철관 충주공장은 그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도 우수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명동석 공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 모두가 우수리에 동참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