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협동조합 이우철 차장,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금속공업협동조합 이우철 차장,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 철강
  • 승인 2024.03.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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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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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조합 주요 사업에서 활동한 공로 인정
단체 표준 및 공공판로, 경쟁제품 사업 등을 통해 철강금속·금속가공업 발전에 이바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시장 이의현)의 이우철 차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우철 차장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과 직접 생산확인제도 등 조합 핵심 사업들이 금속산업 현장에 자리 잡는 일에 공헌했다.

이우철 차장은 제62회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차장은 지난 2010년부터 조합에 입사하여 총무 업무와 기획 업무 및 공공구매지원 업무 등 행정과 실무를 모두 처리하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이우철 차장은 ‘부식방지 피복 나선형 강관 및 연결구(SPS-KMIC-001-1966)’ 외 9개 품목에 대하여 단체 표준 제정·개정 업무를 추진하며 철강·금속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타 조합이 컨설팅으로 추진하는 단체 표준을, 이우철 차장과 조합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자체 진행했다. 이에 다른 조합들에서도 조합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전문성을 살린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이우철 차장은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에 도입된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에 행정 능력이 저하하거나, 경영 여건이 열약한 조합원을 모집하여 조합 MAS 등록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조합 가입 회원사들의 주요 품목인 스틸그레이팅과 가로등주, 자전거 보관대 품목에 대해서 계약 체결이 진행되면서 공공판로를 확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그는 조합원의 공공구매시장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제도 등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앞장서 현재의 제도가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우철 차장
왼쪽에서 세번째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우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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