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용기 120세트·급식비 400만원 지원
공급사·고객사·지역사회 잇는 상생 활동 전개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PHP)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PHP봉사단’이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포스코PHP봉사단은 11일에 최근 경기 침체와 후원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 YWCA 무료급식소’를 찾아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양 YWCA 무료급식소는 광양시 복지과의 지원과 지역 기업, 지자체 등의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매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온 지역대표 복지단체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포스코PHP봉사단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특히 이번 지원은 포스코 철강소재를 활용해 고객사, 공급사, 지역사회가 모두 상생하는 모델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포스코 철강소재를 사용한 고객사의 고품질 도시락 용기 120세트(국, 밥, 5첩 반찬 용기 구성)를 기증했을 뿐 아니라 식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급식소를 위해 급식비 4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정성을 보탰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판로 개척을 돕는 동시에 새로운 도시락 용기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 60여명, 그리고 광양 YWCA 이사장이 함께 참여해 도시락 용기 전달과 일일 급식봉사에 더해 급식소 주변 대청소와 노후된 담벼락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함께 실시하며 급식소 환경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고관봉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은 “이번 포스코PHP봉사단의 무료급식소 지원이 광양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코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PHP봉사단은 포스코의 우수 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