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철강·비철 등 6개社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서 제외…규제 짐 벗었다

산업부, 철강·비철 등 6개社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서 제외…규제 짐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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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6.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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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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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금속·삼호제강·에이치브이엠 등 지정 취소…삼영엠텍·포스코HY클린메탈은 신규 지정
이의 신청 7월 내 완료해야…2025년도 지정 유지 및 2026년 지정업체는 3년 후에야 재검토

정부가 2025년 산업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 중 철강·비철금속 업계에 대한 추가 지정 취소를 단행했다. 다만 2026년 지정 업체 명단에 철강 1개사, 비철금속 1개사가 포함됐다.

산업통상부는 30일, 고시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산업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5년도 명단에서 ‘비엠금속(이하 철강)’, ‘삼호제강’, ‘성보’, ‘에이치브이엠(이하 비철금속)’, ‘금강공업’, ‘경진단조(기계)’ 등 6개사를 지정 취소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26일에도 ‘세아엘엔에스(교통/물류 사업부)’를 2025년 명단에서 지정 취소한 바 있다.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을 정확히 산정하여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맞춘 명세서를 관장 기관에 보고·제출해야 한다. 

또한 지정업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연도별·시설별로 부여받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에너지 절약 목표를 달성해야하고 제출한 명세서 및 이행 실적에 대해 제3자 검증기관으로부터 타당성을 평가받아야 한다.

2025년도 명단에서 제외된 업체들은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6~2030년 계획기간 업체 명단에서 제외되며 각종 보고 및 평가 의무를 덜어낼 수 있게 됐다.

다만 산업부는 2026년도 산업부문 목표관리업체로 ‘삼영엠텍(철강)’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비철금속)’, ‘성우하이텍 핫스탬핑공장(기계)’ 등을 신규 지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번 지정 및 고시 내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관리명단 업체는 고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고시 이후 업체별 지정 재검토는 3년 뒤에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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