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7월 24일까지 ‘2026년도 서울형 가족·전문 뿌리기업’ 모집

SBA, 7월 24일까지 ‘2026년도 서울형 가족·전문 뿌리기업’ 모집

  • 뿌리산업
  • 승인 2026.07.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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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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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문성 갖춘 우수 기업 선정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사업화 지원
지정서 수여, 사업장려금 및 맞춤형 홍보 마케팅 등 전폭 지원

서울형 가족전문 뿌리기업 선정 통합 모집 공고 포스터. (출처=SBA)
서울형 가족전문 뿌리기업 선정 통합 모집 공고 포스터. (출처=SBA)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시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뿌리기업의 기술 신뢰도를 제고하며 사업화 성장을 견인하고자 ‘서울형 가족 뿌리기업’, ‘서울형 전문 뿌리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소성가공, 금형,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제조업의 기초 공정을 담당하며 자동차·조선·전자 등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으로 전통적인 금속 가공을 넘어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제조 공정을 디지털화, 지능화하는 기술(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SW 등)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뿌리산업은 3D 업종이라는 부정적 인식, 가업 승계 단절, 영세한 기업 규모로 인한 스케일업의 한계 등 여러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시 제조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가업 계승(전통)'과 '기술 전문(혁신)'의 투트랙 방식으로 우수기업을 발굴한다.

20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며 2대 이상 가업을 승계(예정) 기업은 ‘가족 뿌리기업’으로, 10년 이상의 숙련기술자를 보유하고 핵심 기술이나 첨단 제조공정을 갖춘 기업은 ‘전문 뿌리기업’으로 발굴하여 지원 및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서울형 가족·전문 뿌리기업’ 브랜드 사용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기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가족 뿌리기업에는 승계를 독려하기 위한 성장 장려금을 지원하고, 전문 뿌리기업에는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화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기업별 맞춤형 브랜디드 콘텐츠(가족 뿌리기업은 스토리 중심, 전문 뿌리기업은 기술·공정 중심)를 제작하여 온라인 배포 및 언론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청년 인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며, 선정기업 대상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하여 간담회, 교육, 세미나 등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2026년도 서울형 가족·전문 뿌리기업 선정’에 대한 공고 및 참가 신청은 7월 24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가능하다.

안세훈 서울경제진흥원 뿌리기업육성팀 책임은 “서울 뿌리산업은 우리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며 국가 경쟁력 제고의 원천”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전통을 잇는 가업 승계 기업과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 뿌리기업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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