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포스코 등 6개 그룹사 참여…60여개 직무서 신입사원 선발
AI·로봇 인재 확보 강화…포스코 ‘AI 엔지니어’ 신설·채용 방식도 개편
포스코그룹이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를 이끌 미래인재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포스코 등 6개 그룹사가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AI·로봇 관련 직무 채용을 확대하고 포스코에 ‘AI 엔지니어’ 직무를 신설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 현장 자동화와 업무 혁신을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싣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포스코이앤씨, RIST 총 6개 회사가 참여하며,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생산·설비기술 △영업·마케팅 △안전·보건 △AI 등 60여개 직무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채용 대상에 AI 및 로봇 관련 직무를 대거 포함하며 AI 전문인재 확보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은 로봇 인지/제어 분야 연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포스코DX는 제조/사무AX(AI Transformation)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코의 경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현장 자동화 및 업무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AI 엔지니어 직무를 신설했다.
또한, 포스코는 지원자들이 획일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무역량 관련 강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자기소개서 항목을 폐지하고, 실제 수행활동 서술 중심의 ‘학내외활동’ 항목으로 이를 대체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해 수행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자유롭게 작성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강조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산업자원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 구축을 선언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그룹 차원의 인재확보 전략과 연계하며, 그룹을 ‘국가대표 핵심자원 공급자’로 이끌어나갈 미래인재를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온/오프라인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 및 채용에 대해 소개하며, 취업 준비생들이 모집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업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상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posco.com)를 통해 9월 1일부터 9월 16일 오후 3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스튜디오’, 대표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해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