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융합硏, ‘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최

로봇융합硏, ‘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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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9.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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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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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국방·퍼포먼스로봇 3개 부문, 본선 진출 21개 팀 기술 경연
시민투표단·AI 로봇 코딩체험 등 시민 참여형 로봇 축제 운영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강기원)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미래 로봇 인재를 발굴하고, 로봇산업의 기술혁신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로봇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능로봇 ▲국방로봇 ▲퍼포먼스로봇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을 거쳐 선발된 총 21개 팀(지능로봇 10팀, 국방로봇 6팀, 퍼포먼스로봇 5팀)이 본선 무대에서 기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지능로봇 부문에서는 AI·센서·자율주행·로봇제어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봇을 선보이며, 국방로봇 부문에서는 실제 임무환경을 고려한 이동성과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퍼포먼스로봇 부문에서는 로봇의 움직임과 프로그래밍, 창의적인 연출을 결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본선 진출팀에는 개별 전시·시연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로봇을 직접 살펴보고 참가자들의 기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람객이 QR코드를 통해 우수 로봇을 직접 선정하는 ‘시민투표단’을 운영하며, 투표 결과는 인기상 선정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AI·로봇 코딩 체험 ▲휴머노이드 로봇 포토존 ▲스탬프 투어 ▲경북 로봇기업 홍보존 등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계 행사로 ‘포항가족과학축제’도 함께 개최했다.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난 26년 간 창의적인 로봇 아이디어와 우수 인재를 발굴하며 국내 로봇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대회”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기술적 도전을 넘어 시민과 학생들이 AI·로봇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로봇산업의 가능성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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