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대표이사 재선임 및 성영철 전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등 이사회 개편
스테인리스(STS) 강관 제조사 이렘이 이사진 재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이렘은 지난 6일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오전 9시 전북 부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3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의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 하나로, 김우진 대표이사와 성영철 부사장 등 3명의 선임을 다룬다.
김우진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재선임 후보에 올랐다. 김 대표는 2017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코스틸에서 근무했고, 지난 2022년 4월 이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영철 후보는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된다. 성 후보는 2001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SK텔레콤 신규사업본부 부장을 지냈다. 이어 2023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이렘 부사장으로 일했다. 이번 선임이 이뤄지면 성 후보는 9개월 만에 이사회 멤버로 편입된다.
독립이사 후보로는 이형도 후보가 추천됐다. 이 후보는 1995년 1월부터 대우건설에서 건축현장총괄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이사회는 세 후보 모두 경영 전문가로서 이사회 의사결정에 조언할 수 있다는 점을 추천 사유로 들었다.
한편, 이렘은 공고에 담은 경영참고 사항을 통해 사업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는 STS 강관 시장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정유, 조선, 건설, 기계 산업의 수요 증가와 탄소강 교체 수요에 힘입어 계속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슈퍼데크 사업에 대해서는 건설경기 침체로 보수적인 발주 환경이 이어졌으나 올해부터 수주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