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분말야금 샘플링 KS 제정 및 구리합금·팔라듐납 KS 2종 개정

국표원, 분말야금 샘플링 KS 제정 및 구리합금·팔라듐납 KS 2종 개정

  • 철강
  • 승인 2026.10.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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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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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 야금 시료 채취 KS 제정 예고…국제표준 ISO와의 호환성 강화
구리합금 봉 단조 코드 보완 및 팔라듐 납 용가재 기호 체계 개정

국가기술표준원이 분말 야금용 금속분말의 시료 채취 방법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새로 만든다. 아울로 국표원은 구리합금 및 팔라듐 납 등에 대한 KS 개정 내용도 예고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7일, 고시 337호를 통해 ‘분말 야금용 분말 — 샘플링(임시 표준번호 KS_D_NEW_2026_2759)’ 1종의 제정을 예고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정 사유와 표준의 주요 내용을 모두 ‘국제표준 부합화에 따른 표준화’로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분말 야금용 분말의 시료 채취 절차를 ISO 3954로 규정해 두고 있다. 

분말 야금은 철·합금 분말을 성형한 뒤 소결해 부품을 뽑아내는 공법으로, 국내에서는 자동차 변속기·엔진 부품과 전동화 부품용 소결 제품이 주력이다. 시료 채취 방법이 KS로 정리되면 분말 공급사와 소결 부품사는 품질 판정 기준을 같은 절차에 맞출 수 있다.

국표원은 같은 날 고시 336호를 통해 KS 2종의 개정도 예고했다. 개정 대상은 ‘KS D 5101 (구리 및 구리합금 봉)’과 ‘KS D 8331 (팔라듐 납)’이다. KS D 5101은 민원 신청에 따라 손질한다. 국준원은 단조 코드가 누락됐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KS D 8331은 인용표준인 ISO 3677의 개정 내용을 반영해 부속서를 고친다. ISO 3677은 납땜용 용가재의 기호 표시 체계를 다루는 표준으로, 2024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팔라듐계 납재는 스테인리스강과 내열합금 접합에 주로 쓰인다.

이번 KS 개정 및 제정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은 고시마다 다르다. 제정 예고 1종은 12월 6일까지, 개정 예고 2종은 11월 6일까지 국가기술표준원장에게 의견서를 내면 된다. 개인과 업체, 관련 기관이 모두 의견을 낼 수 있고, 표준 전문은 e나라 표준인증에서 열람할 수 있다.

표준 제정·개정은 시험성적서와 납품 규격으로 곧바로 이어진다. 금속분말을 취급하는 소재업체와 시험기관은 예고 기간에 시료 채취 조건을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용접·접합 자재를 쓰는 철강사 및 실수요사도 기호 표시가 바뀌는 범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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