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톤 전기로 설비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신규 80톤 전기로 도입 공사를 현재 진행중이며 오는 10월 1일부터 Hot Run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11월부터는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20톤 규모의 노후 전기로와 L/F를 비롯한 부대설비를 일괄 매각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강은 오는 24일 창원시 신촌동 소재 한국철강 본관 3층 강당에서 실수요가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매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말까지 가동하고 11월 1일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