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회의 참석
이구택 회장은 18일 열린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와대 민관합동회의에 참석해 정부기관 및 경제 5단체, 기업 대표들과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을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이수영 한국경총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주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 등 기업인들과 관련 정부부처 대표가 참석해 지난 민관합동회의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기업별 투자 및 고용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스코는 올해 국내에서 철강부문에만 3조4,200여억원을 비롯해 LNG·에너지 등 범포스코 연결기준으로 모두 4조6,044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의 신제강과 광양의 신후판공장 건설 등 투자사업들은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미래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포스코 500여명을 비롯해 범포스코 차원에서 모두 2,2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포스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