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자랑스런 서울대인'에 선정

이구택 회장, '자랑스런 서울대인'에 선정

  • 철강
  • 승인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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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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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환ㆍ조순ㆍ임광수 씨와 함께


  포스코 이구택 회장 등 4명이 '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뽑혔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12일 백낙환 인제대학 이사장(82ㆍ1951년 의학과 졸업)을 비롯해 조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80ㆍ1949년 상과대학 졸업),임광수 임광토건 회장(80ㆍ1952년 기계공학과 졸업),이구택 포스코 회장(62ㆍ1969년 금속공학과 졸업)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 이사장은 북한 결핵 어린이돕기 등 남북 간 및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순 이사장은 30여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의 길을 걸었으며,임광수 회장은 현재 서울대 총동창회장으로 봉사하며 장학빌딩 건립 추진 등 모교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구택 회장은 포스코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 경제와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4일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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