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제강분진 자원화 국제심포지엄, 9월 17∼18일 개최

제철/제강분진 자원화 국제심포지엄, 9월 17∼18일 개최

  • 철강
  • 승인 2009.08.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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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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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회장 김준수)가 오는 9월 17∼18일 양일간 경남 창원시 더씨티세븐풀만 엠버서더호텔에서 '2009 녹색성장을 위한 제철/제강분진 자원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제강분진리싸이클링분과위원회의 하성식 위원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제강/제철분진의 자원화의 필요성 및 국내외 기술개발동향에 대한 현황파악, 그리고 향후의 자원화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제심포지엄 첫날인 9월 17일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제강분진 처리기술 현황 및 향후전망, 최근 제강분진 처리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둘째날인 18일에는 국내 유일의 제철/제강분진 자원화 전문업체인 한국아연 공장견학이 예정돼 있다.

금번 심포지엄에는 타케시 아자카미 일본 토호쿠대학교 명예교수, 민싱차이 대만 국립성공대학교 명예교수, 윤기병 인천대학교 교수, 야마모토 타케쿠 카시마센코사 고문, 아키오 혼조 전 소데츠메탈 사장, 윤재홍 한국아연 대표(창원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사무국(Tel. 02-3453-3541) 또는 한국아연(Tel. 055-589-1700)으로 하면 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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