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납기준수 인정받은 결과”
충남철강(대표 정용제)이 올해 한라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됐다. 이는 201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한라의 외주ㆍ자재 상생협의체인 ‘한울회’는 18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년 한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최우수협력사 9개사를 선정했다.
서울 신월동 소재 철근유통업체 충남철강은 건설 현장에 필요한 철근을 적재적소에 납품하는 등 철저한 납기준수로 한라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충남철강 정용제 대표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충남철강의 철저한 납기준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재공급 부문에서 유일한 철근 납품업체로 선정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야별 최수우협력사에는 ▲시공부문 법운토건(주), 부청석재(주), 윤창기공(주) ▲자재공급부문 충남철강(주), (주)주주에스텍, 태주공업(주) ▲안전부문 (주)동성중공업, 우상건설(주), 윤일건업(주) 등이 선정됐다.
한라 최병수 사장은 “이번 한라의 건설협력 증진대상 수상은 한라가 아닌 협력사 여러분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며 “진정성 있는 적극적 자세로 상생/동반성장을 고민하고 공감과 소통을 위한 외주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협력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