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주시 중국-체코개발구 주요인사 초청해

  자동차부품 제조 및 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인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이 중국 법인 '충칭 창주성우기차부건유한공사‘를 방문해 한중친선 탁구경기를 열었다.

  지난달 26일 중국 창주성우기차부건유한공사는 창주시 중국-체코개발구 여진화(呂振華)서기 외 주요인사를 초청하여 ‘우호협력과 공통발전’을 위한 한중친선 탁구경기를 개최했다.

  이명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 1월 입주계약에 서명한 이후 올해 8월 준공검사를 통과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개발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신공장을 차질 없이 준비한 성우하이텍의 임직원들도 격려했다.

  여진화 서기도 축사를 통해 “짧은 시간 내 양산 준비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개발구와 성우하이텍이 서로 협력과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친선경기를 통해 정부와 기업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친선경기는 승패와 상관없이 중국-체코개발구 직원들과 성우하이텍 직원들이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