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산업계 역시 몸살을 앓고있다.
28일 S&M 미디어(발행인 배정운 회장) 뿌리뉴스팀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군포제일산업단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금형 업체 등 뿌리업체를 비롯해 3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8층 빌딩에서 단지 일대를 살폈다.
한강을 바라보고 선 안양천 우안 일대에는 금형업체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다. 이곳에 아파트형 공장인 금봉테크노밸리가 있으나 이곳도 제조업체가 대부분 입주해 있다.
우안 곳곳에는 문을 닫아 페허가 된 공장과 공장 철거로 인한 공터가 카메라에 잡혔다. 정수남 기자

반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군포역과 당정역, 군포로 등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배후 수요가 풍부한 좌안에서는 건설 중인 테크노밸리가 잡혔다.
(위)현재 기초 공사가 끝나고 한창 건설 중인 M테크노밸리는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는 게 분양업자의 말이다. (아래)M테크노밸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