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효 노벨리스 이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Al 스크랩 사용 확대 공로 인정

최춘근 피제이메탈 상무,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설비 개선·효율화 적극 추진으로 빌렛 생산 두 배로 확대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이제중)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5회 비철금속의 날'에서 알루미늄 업계 역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효 노벨리스코리아 리사이클생산유니트 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최춘근 피제이메탈 관리총괄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중효 이사는 엔지니어로써 기술 개발 및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알루미늄 스크랩 사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춘근 상무는 설비 개선 및 알루미늄 빌렛 생산 공정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및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최춘근 상무는 피제이 메탈 제조 공장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알루미늄 빌렛 품질 개선에도 힘써 피제이 메탈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본 시상식에 앞서 본 지에 수상 소감을 밝힌 이중효 이사는 "제가 노벨리스 전체를 대표해서 표창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