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신규 이사장 초빙

3D프린팅연구조합, 신규 이사장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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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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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준우 기자 jw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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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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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박영서)이 신규 이사장을 초빙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9월5일 18시까지 신규 이사장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는 9월14일 면접심사를 보게 된다. 

이사장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지원서와 3D프린팅연구조합 운영 계획, 개인정보수집·활용·제공 등 동의서, 회원가입 신청서로 해당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3dpro@3dpro.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연구조합 회원이라면 회원가입 신청서는 제출 면제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의 이사장 자격 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어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가진 분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을 보유하신 분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보유하신 분 ▲3D프린팅 및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분 등이다. 세부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 사무국에 별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3D프린팅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할하는 '산업 기술 연구조합 육성법'에 의거해 지난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속분말을 3D프린터의 '잉크'로 사용해 금속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금속분말 소재 사업사 및 다이캐스팅 제조사들도 3D프린팅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금속분말을 적층 구조로 쌓아올려 자동차 및 기계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풍산홀딩스, MKT 등 국내에서 금속 분말 소재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들도 3D프린팅연구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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