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대학 120명 건축공학 전공생에 장학금 지원

덕신하우징(대표 최영복)이 대한민국 최초로 건축공학도를 대상으로 하는 건축안전 특성화 장학금을 신설해 건설 인재 양성에 직접 나섰다. 

덕신하우징은 15일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무봉장학재단,무봉TV유튜브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덕신 건축안전•환경개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주축이 될 건축공학 전공 학생에게 건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축산업 발전과 건축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장학금 지원을 통해 건축공학 전공자들을 미래를 적극 지원하고 인재양성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덕신하우징이 마련한 재원은 전국 40개 대학교에서 발굴한 120여명의 건축공학 전공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회사는 행사에 앞서 세계 최대의 데크플레이트 생산 시설인 천안공장을 견학을 진행했다. 또 이동진 그룹장(삼성물산 건설안전연구소 안전컨설팅그룹)의 특강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의 편지 낭독, 우리의 다짐, 장학증서 수여, 격려사 및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의 편지를 낭독한 조수정(제주대학교 건축공학부 3학년)학생은 “향후 건축구조기술사가가 되어 안전한 건설산업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김명환 회장님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당차게 미래의 포부를 밝혔고 내외빈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평소 어린이 후원에 적극적인 덕신하우징 창업주 김명환 회장은 ‘까다로운 고객이 명품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영 철학과 나눔의 삶에 대한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덕신하우징 최영복 대표는 “우리나라 건설사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이 덕신하우징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덕신하우징이 건축안전의 폭넓은 배움을 제공하기위해 행사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하우징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내를 넘어 세계로! 2023!' 슬로건과 함께 △미국 조지아 주에 미국공장을 준공하는 등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신시장 진출에 적극 추진  △글로벌 기업의 구성원에 맞게 전 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의 역량을 집결하여 재해를 예방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 입사하고 싶은 기업, 거래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2023년 경영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