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판재·극저온강 개발 성과 인정
열처리 기술 기반 고부가 특수강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 박민호 책임매니저가 제27회 철의날 기념행사에서 철강기술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장갑판재와 극저온강 등 고부가 특수용도 강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7회 철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과 함께 철강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박 책임매니저는 철강기술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책임매니저는 후판 열처리 기술을 활용해 방산용 장갑판재와 극저온 환경에서 사용되는 특수강 개발을 주도하며 현대제철의 고부가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장갑판재는 높은 강도와 충격 저항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대표적인 고난도 강재다. 극저온강 역시 LNG 저장탱크와 운반선, 에너지 설비 등에 적용되는 소재로 영하 수백 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인성과 안전성을 유지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열처리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러한 특수강의 기계적 성능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방산과 에너지 분야 등 전략 산업용 강재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