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과 ‘항공 특수공정인증 기술포럼’ 개최, Boeing·KE·KAI 등 참여해 관련 정보 공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보잉(The Boeing Company), 대한항공(KE),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 특수공정인증 기술포럼(KOREA Special Processor Forum, 이하 KSPF)’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항공 특수공정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에 나선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경남지역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남TP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역 항공기업의 참여 확대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총괄하고, KTL은 참여기관으로 기술포럼 기획·운영과 시험평가·인증 분야 기술지원을 주도한다.
협약을 기반으로 경남TP와 KTL은 지난 6월 26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항공 특수공정인증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Boeing, KE, KAI 등 글로벌 항공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항공 특수공정 기술·시장 동향, 글로벌 인증 요구사항, 공정별 심사 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남TP는 이번 협약과 기술포럼을 통해 지역 항공기업이 글로벌 항공 공급망 진입 과정에서 겪는 인증 기준 해석, 시험평가 자료 준비, 심사 대응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항공부품·소재 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수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항공기업이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및 국내 대표 항공기업과 기술협력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경남TP는 주관기관으로서 KTL 등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항공기업의 인증 대응력과 글로벌 시장 진입 역량을 높이고, 경남 항공산업이 세계 공급망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L 관계자 이의종 기계소재기술센터장은 “KTL은 항공 분야 시험평가와 인증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항공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경남TP와 함께 KSPF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