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이앤비 ‘신일철 나고야에 무전극 조명 공급’ 쾌거

화신이앤비 ‘신일철 나고야에 무전극 조명 공급’ 쾌거

  • 철강
  • 승인 2016.04.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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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인천 송도=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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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제조에서...솔루션 제공까지
무전극 조명...눈부심 획기적으로 줄인 자연광에 가까워

  무전극 조명 공급사인 화신이앤비(대표 선윤관)가 신일본제철 나고야제철소에 무전극 조명 등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는 18일 본지 송재봉 사장(편집인 겸직)이 인천 송도 사업장을 방문 대담(對談)을 나누는 자리에서 “신닛데츠스미킨 나고야 제철소에 무전극 조명을 설치 샘플테스트를 한 결과 생산제품의 불량률을 80%이상 잡아낼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이번 주 중 발주가 나올 것이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신닛데츠스미킨(NSSMC) 공무담당 관계자가 화신이앤비 송도 사업장을 찾아 무전극 조명이 눈부심을 획기적으로 줄인 자연광에 가까운 만큼 LED조명보다 우수한 것을 고객사를 통해 입증했다는 주장이다.(사진-참조)

  화신이앤비는 조명사업, 공장자동화, 태양광사업 등 3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업력 21년차인 이 회사는 틈새시장 위주의 영업으로 올해는 야간에 운영되는 골프장 위주 조명공급 등 스포츠조명 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야간골프장에 공급하는 무전극 조명은 타사 조명대비 에너지비용을 50~70%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올해 이 회사의 효자상품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선윤관 대표는 “국내에도 조명등을 공급하는 회사는 많지만 생산 제조에서 솔루션 제공까지 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며 LS그룹 등 컨소시엄을 구성 탄탄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해서 올해 이 회사 매출외형은 2015년 대비 2~3배 이상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본지 송재봉 사장은 화신이앤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온 조명 쇼룸을 직접 확인했다. 본지 주관, 오는 9월27일~3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제4회 국제 철강·비철금속 산업전’에 “내로라 하는 국내외 많은 철강 및 비철금속업체들이 참여한다”며 무전극 조명을 선보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 참여를 권유했고 선윤관 대표는 전시회 참여로 많은 수요업체를 만날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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