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주년 맞아 초등학생 150명, 1억5천만원 지원
김명환 이사장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공익재단될 것”

무봉장학재단이 아동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5회 무봉장학생'을 모집한다.

무봉장학재단은 2019년 6월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학습, 독서, 운동, 악기, 노래, 봉사 등 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유일 맞춤형 장학사업 재단이다.

'2023년 제5회 무봉장학생'은 무봉장학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1억5천만원이다. 올해 재단설립 5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약 25% 늘렸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사고와 성실한 생활로 타인의 모범이 되며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접수 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 우편접수로만 진행하며,무봉장학재단 홈페이지(http://mubong.org)를 통해 장학생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8월 2일 덕신하우징 천안공장에 위치한 천안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봉재단 김명환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무봉 장학생 제1기가 선발된 이래, 무봉 제5기 무봉 장학생 여러 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무봉(아낌없이 나누고 힘 있게 받들어주는)의 뜻처럼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공익재단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